1.계정주가 아내가 아니다. -그럼 뭐 두말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앞장서야죠. 이건 읍읍 캠프에 호재죠. 근데 본인은 피해 본 게 없으니 고발 할 이유가 없다? 아내가 천하의 썅x으로 의심 받고 있고 당내 지지율 떡락 중인데?
2.계정주가 아내 또는 최측근이다. -제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게 이건데요. 이거 덮고 경기지사 본선 통과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계정주가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고 본선이 두 달 남았는데 그 기간을 지금처럼 뭉개기로 버티는 게 가능할까요? 더군다나 이건 같은 민주당원이래도 감싸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에요. 지금 궁지에 몰려 암 생각도 못 하는 걸까요? 에라 모르겠다 끝까지 가보자 이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네요.
만약 경선통과해서 후보가 됐다가 지선 전에 사퇴하게 되면 후보 다시 내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경기지사 선거 후보없이 날리는 건가요? 아 복잡하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