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분명 살기 힘든 나라인게 맞습니다....소위 '헬조선'이죠.  OECD 통계상으로는   34개 회원국 중에서 자살률 1위,노동시간 2위,복지지출은 OECD 평균이하, 남녀 임금격차 1위,소득불평등 2위인게 현실이라고 해요  ㅠㅠ ....근데 의외로 한국이  OECD 통계 잘 나오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정말 의외였습니다.  사실 인터넷상에 한국이 안좋은것들만으로  OECD 1위인게 50개 항목이나 된다는 글이  돌아다니는데  거기서 말하는 1위 항목들 중 가계부채 1위,  최저임금  1위라는 건 정말 헛소리죠.....가계부채 1위는 덴마크고 북유럽 국가들이 놀랍게도 상위권입니다.(구글검색하면 나와요.)   
 
 게다가 최저임금 금액수준은 헬조선이  스페인보다 높고 OECD 중간 정도이죠  ㅋㅋ  국민소득 대비 최저임금 차지비율도 한국이 미국,스페인,구리스,포르투갈,체코,멕시코,슬로바키아 같은 나라보다  높습니다.....이외에도 기존에  '한국이 나쁜걸로 OECD 1등인게 50개'라고 해서 알려진 것들 중 잘못된 통계정보들이 많습니다  ㅋㅋㅋ  최저소득 혜택은 헬조선이 OECD 국가들 중 이스라엘,미국,스페인,이탈리아보다 혜택비율이 높고  노동장려금 수령자 비율도  그리스,스페인,이탈리아,미국,칠레 등의 국가에 비해 높고요.........
 
상위 10%와 하위10% 간 격차가  미국이 18.8배고 일본이 10.7배인데  헬조선은  10.1배입니다....헬조선 뭐 잘못 먹었나요?  ㅋㅋ      OECD 34개국 중 과학기술 혁신역량 7위, ICT경쟁력 1위도 했고 시간당 임금은 일본과 비슷한 22위고 최저임금 금액수준은 OECD 중간, 가처분소득은 아일랜드와 비슷한 OECD 평균수준이다..키야아~헬조선 의외네요? 맨날 궁상짓하는 나라더니요?  어떻게 된  일인지..... 
 
구매력 기준 1인당 임금수준은 핀란드,스페인 사이(2016 기준)이고 1인당  국민소득( 1인당 GNI 등 각종 국민소득 지표가...)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이라고 하더라고요~ (올해 처음 국민소득이 3만 2000달러 정도까지 오를거라 하네요.)..
이코노미스트 지에서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는 2016년 기준으로는 프랑스,일본 사이의 순위였고(20위권 초반대입니다^^)  2017년에는 다시 일본을 누르고 아시아 1위,'완전한 민주주의 지수'를 회복했습니다.  정말 촛불을 든 우리국민들 덕분인거죠.    부정부패가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부패인식지수는 헬조선이 이탈리아보다 순위가 훨씬 높아서 더 양호하다고 하던데....이거 진짜 실화인가요?(참고로 부패인식지수는 한국이 50위권, 이탈리아가 70위권입니다.)
 
사실  OECD 국가들 중 한국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심각한 상태인 나라는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스페인,이탈리아,대만,미국이죠.
 
스페인은 한국에 비해 종합적인 경제적 수준이 딸리는 나라입니다. 일단 실업률 60%까지 치솟을거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나라고  국가 신용등급은  B급 점수대에 속하는 무려 10등급의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  비해 꽤 낮은 수치이지요.   구매력 기준 1인당 임금수준도  한국이 스페인보다 더 높고( 한국은 경제지표상의 왜곡현상이  별로 없는 국가입니다.  이는 한국의 일반적 1인당 GDP,1인당 GNI와 구매력 기준 1인당 GDP,1인당 GNI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인당 임금수준도 마찬가지이지요.  )   국민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지표들인 1인당 GNI, 1인당 GDP, 1인당 PPP, 가계당 중위소득, 가처분소득, 최저임금 금액 밎 국민소득 중 최저임금의  차지비율, 빅맥지수 같은 경우도 한국이 스페인보다 더 높습니다. 스페인이 1인당 GDP 기준 임금수준이 한국보다 조금 더 높다고 더 잘사는 나라인게 아닌거죠. 심각한 경제위기 때문에 IMF  때 한국처럼 구제금융 신청도 했고 국가부채는 GDP 대비 90%대까지 치솟았었습니다. 
  OECD 국가들 중 한국,네덜란드와 함께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었을 때 빚이 더 많은 몇안되는 나라고요. 복지는 붕괴되었고 13% 넘게 복지예산이 깎인데다가 이미 지방정부들이 국민들의 연금을 가지고 전횡을 일삼고 있으며 스페인의 경제중심지이고 부유한 지역인 카탈루냐는 지속적으로 독립시도를 하고있습니다. 자기네 나라보다 더 못사는 멕시코, 브라질(옛 스페인 식민지 국가들입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줄줄이 이민오는 것에 비유할 수 있죠.)로의 이민이 줄을 잇는 중입니다. 스페인의 노동경직성은 OECD 30개 국가 중 27위로 멕시코, 룩셈부르크, 터키를 제외하면 가장 심각한 나라에 꼽히고. 덕분에 비정규직 비율이 1/4을 넘어서 주요 선진국 중 제일 높은 편이죠 ㅋㅋㅋㅋ 
 
이탈리아는 경제력,정치가 딱 한국급인 나라입니다.... 3200명 정도의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똑같은 사건에 연루되어서 잡혀들어간 나라이죠   ㅋㅋㅋㅋ
 
언론재벌 출신인 베를루스코니 전총리는 부정부패 스캔+여론조작으로 물러났었어요......이탈리아 언론 중 많은 언론이 그사람 소유였죠 ㅋㅋ. 부정부패를 점수매기는 부패인식지수가 한국보다 훨씬 낮고(70위권) 극우와 극좌파의 폭력테러,아직도 힘센 마피아 때문에 난리였고 기민당은 뇌물을 주고서 모든 연정에 참여하지..... 내각은 1년을 못가는게 거의 밥먹다시피 일어남 ㅋㅋ 헬탈리아 정치수준 보소~ 경제는 어떨까요?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한국에 밀렸는데요? 1인당 GNI도 1등차이로 차이 거의없죠 ㅋㅋ 실업률 36프로고 남부쪽은 50프로여서 연간 4만명 청년들 탈출중임......남부와 북부 지역격차는 한국보다도 심함(남부는 동유럽 후진국이나 말레이시아급의 후진 지역임....)
 
전라도-경상도 차이 정도가 아니라 한국-필리핀 수준의 차이임(!) 최저임금 기준도 없어서 많이 주는데는 헬조선보다 낫지만 헬조선만틈 주거나 더 적게 주는데도 많음..... 경제성장률 0% 찍은적도 있고 2만달러대로 국민소득 떨어진적도 있는데다가 2004년보다 1인당 GDP 낮게 나오는 답없는 나라입니다.   미국은 헬조선보다 선진국이지만 빈부격차나 의료복지 열악한건 헬조선보다 심하죠
지니계수뿐만 아니라 크레딧스위스 보고서, 상위10%의 소득차지비율,미국 인구통계청이나 사회보건 부처의 통계상으로  미국은 굉장히 심각한 빈부격차를 보이지요.....지역마다 독립성이 강한 미국은 플로리다나 버지니아 같은 지역은 유럽 선진국 뺨칠 정도로 살기 좋지만 
 아칸소 주나 테네시 주, 앨라배마 주, 택사스 주, 뉴멕시코 주,네브레스카 주 등의 지역은 헬조선보다도 못한 소득에  '레드넥'이라는 미국판 개 똥수저 계층이 다수 거주중입니다.....그리고 미국 남부에 가면  레드넥들 엄청 널렸고요...
 
       대만도  나라 안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자주 지적됩니다.  임금수준은 동유럽 국가나 말레이시아 같은 개발도상국들한테  밀릴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받고 있는 대만은  한국보다 임금수준이 훨씬 낮습니다.  경제도 하청 대기업(중소기업 위주경제라고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지만 TSMC나 폭스콘 같은  하청 대기업 중심의 국가가 바로 대만입니다.  ,컴퓨터 전문 중소기업 위주 경제라  노동친화적 국가와는 거리가 멀죠. 
대만 주택값은  대만 평균소득에 비해 매우 높아 한국보다 살기가 어려운 지경이 되어서 출산율도 한국보다 낮습니다.   1인당 GDP나 1인당 GNI도 한국보다  훨씬 낮은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1인당 GDP로는  대만이 갑자기 일본보다 높아지고  왠만한  서유럽 선진국들과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죠.  반면 한국은 1인당 GDP나 1인당 GNI가 구매력 기준이든  일반적 기준이든  큰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1인당 GDP의 경우 일반적 기준과  구매력을 기준으로 삼을 때의 차이가 1~2등 차이일 뿐입니다.  지표왜곡현상은  일어나지 않는것이죠.  

2015년도  한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을 낸 후 소득은 한국이 미국과 일본 등을 제치고 6위를 차지했는데 근로자의 세금 부담이 최하위권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하죠.


 OECD가 펴낸 '2015 임금 과세(Taxing Wages)'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구매력평가 기준을 적용한 한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하 1인가구 기준)은 4만6천66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3위인 일본(4만6천884달러)보다는 적었지만 15위인 스웨덴(4만6천379달러)보다는 많았던것이죠  ㄷㄷㄷㄷ 




OECD 교육지표상으로는 한국이 이탈리아,스페인보다 점수가 높고(교육방향,목표는 참 노예스럽지만) 보건,의료지표, 치안지표,환경지표,소득,임금 밎 세금지표 같은것도 점수가 높은 편입니다.   IMD가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지수(2012년) 가준으로 기업 인재유치 우대정책 1위,기업 GDP 대비 연구 개발비 2위인데다가 WEF가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지수 기준으로는 발명,특허건수 5위, 고등교육 취학률 1위를 했습니다.
 
 UNDP(유엔개발계획)에서 발표하는 양성평등 지수가 헬조선은 세계10위이고 교육하는 방식은 글러먹었어도 2015년 학업성취도 평가로는 OECD 회원국 중 읽기 3~8위, 수학 1~4위, 과학 5~8위로 상위권이었다 하더군요~~미국 국무부가 발표하는 인권등급으로 헬조선은 1등급을 받는다네요. 이코노미스트 지가 발표해주는 민주주의 지수는 일본,프랑스 사이이며 언론자유지수는 일본보다 높습니다. 그래봤자 헬조선인 건 변함없죠 뭐~~그래도 헬조선 의외네요?
 
헬조선이 비정상적인 곳이긴 해도 공식적으로는 아시아에서 일본,대만,이스라엘과 함께 정식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입니다다.(ㅋㅋㅋㅋㅋ 헬조선이라 불리는 이  뭣같은 나라도 공식적으로는 선진국입니다....... 세계은행이나 유엔 등 국제기구의 선진국 분류와 인간개발지수, 파리클럽과 DAC 동시가입여부 등이 정식 선진국 기준인데 그거 다 만족시키죠.  이 똥같은 나라가요~ 국뽕이든 국까(국뽕의 정반대 유형)든 선진국이 대단한 개념인줄 아는데 경제적으로는 1인당 GDP 2만 5000달러 이상인 나라와 IMF 경제선진국 분류에 들어간 나라를 선진국으로 치는것입니다 ...
 
대만이나 체코,폴란드 등만 예외적으로 소득이 기준이하인데도 선진국으로 인정됩니다....실제 공식적 선진국 기준은 경제력, 사회인프라, 교육의 발달수준, 산업화와 민주화 여부 정도이죠....그리고 우리가 아는 선진국들이 개도국보다도 못한 면을 꽤 볼 수 있습니다,,,.사실 프랑스 같은 경우도 민주주의 지수로는 아프리카 모리셔스보다도 낮게 나오고 우루과이 같은 괜찮은 개발도상국이 선진국보다 더 지표도 잘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 걸 볼수있죠......미국,호주,영국,캐나다는 노동권리등급이 아프리카 토고나 세네갈,남아공,유럽의 러시아보다도 낮지만 그래도 선진국입니다.  심지어 개발도상국 말레이시아가 일본보다 국가경쟁력 순위(2017년 IMD 기준)가 높습니다....
 
그럼 헬조선은 어떨까요? ㅋㅋㅋㅋㅋ 한국도 공식적으로는 선진국임 (헬조선이 이상한 나라긴 해도 나라꼴은 기본적으로 갖춘 나라 중 하나이죠) 세계은행이나 유엔, IMF, EU 등 대부분의 국제기구들이 한국을 선진국으로 공식분류하고 있고 국제기구에서 한국을 중진국 함정 탈출한 나라로 평가해줬다 하더라고요~ 인간개발지수라는 가장 중요한 선진국 기준으로도 한국이 선진국 기준치 넘었음 ㅋㅋ 이탈리아랑 국력이나 국민소득, 가계소득도 비슷하고.......이미 스페인과 대만의 경제적 위치와 국력은 앞서게 되었습니다. 
         선진국 아니면 단칼에 자르는 선진국모임 파리클럽과 DAC에 모두 가입한 공식적 선진국인데다 CIA 월드펙트북이나 뉴스위크에서도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석했죠 ㄷㄷㄷ   FTSE 지수로도 한국은 선진국 금융시장에 들어가있고 미국 다우존스, S&P, JP모건,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 로이터 등 거의 대다수의 금융사와 언론기관들도 한국을 선진국으로 판단했습니다..
OECD 지표 중 교육지표 면에선 스페인,이탈리아보다 더 괜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보건지표나 환경지표,가계당 가처분소득 지표 같은것도 괜찮게 평가받음....OECD 34개 회원국 중 고소득국가 31개국에 속함...세계은행 선정 고소득 국가에도 포함되고요.....
 
파리 기후협정 협상 당시 닭근혜가 "한국을 개도국과 선진국 중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거기에 넣어야 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발언을 하고 나서 근혜가 나간 뒤에 한국은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습니다.   ㅋㅋ 국제망신. 선진국이건 개도국이건 한국은 이기적이라고 하면서, 녹색기후기금 같은 국제기구도 유치한데다(송도국제도시), 이미 선진국인 한국이 왜 자꾸 개도국인 척을 해서 환경보호의무를 버리냐는 식으로 엄청나게 비판이 나왔습니다. 결국 한국은 후폭풍을 감당 못하고 선진국 37% 온실가스 감축안에 서명하게 됩니다 ㅋㅋ  고소하네요  닭년  ^^ .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취급은 선진국으로 바뀌었습니다.
 
민트(MINT)라는 단어가 있는데 떠오르는 개도국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원래 믹트(MIKT)로 시작된 용어로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민국(Korea), 터키(Turkey) 4개국의 두문자[1]를 따서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회장이 만든 신조어였죠. 그러나 짐 오닐 회장이 "한국은 이미 세계 주요 경제선진국 중 하나"라는 BBC의 지적을 받아들여 한국이 빠지고 나이지리아(Nigeria)가 들어가 MINT가 되었습니다.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안하는 소수의 국제기구,기관들도 있는데 국제기구 중에선 WTO, 언론사 중에선 이코노미스트, 금융 회사 중에선 MSCI 지수 만든 모건스텐리, 러셀 정도만 한국을 선진국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 이유는 외국인이 투자할때에 접근성이 안좋고 24시간 외환거래하기도 힘들고 외국인 투자시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게 복잡하기 때문이라 하죠.....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 안하는게 이유도 좀   바보같고 해서 꽤 비판받는 중입니다^^
 
언론자유지수,인권등급, 양성평등 지수가 일본보다 높고요....근데 민주주의 지수는 최순실사태 이후 일본보다 낮게 되었다가 2017년 올해 다시 일본보다 순위가 높아졌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문제가 많은 나라도 선진국에는 들어갈 수 있는거죠.....중국 같은 나라는 국민소득은 겨우 8000달러 수준이고 민주화도 안되어있어서 선진국이 아닙니다.....더군다나 중국은 그 어느 국제기구나 금융사,세계적 언론에서도 선진국으로 공식분류를 안하고 있으니까 중국이 선진국이라는 중뽕(중국의  정치체제, 복지나 국민소득이 좋다고 믿는 답없는 애들)들은 헬조선의 좋은점만  좋아하는 국뽕(자기나라에 너무 자부심 가진 사람들)들하고 같이 묶어서 정의구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