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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7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솜이언니★
추천 : 6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16 09:01:26
부모는 나보다 자식을 더 사랑해서,
삶에서 그것이 사라지면 더이상 살 수 없어서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당장 우리엄마만 봐도,
내가 없어지면 인생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
4월의 봄날을 웃으며 맞을 수 없는 그들 생각에
오늘 아침 유독 마음이 시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잊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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