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선물교환"의 정신등의 사회 도덕체계가 많이 약화되는 가운데
정말 고대 우리 조상들이라던가 원주민들은
현명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학적 지혜는 지금이 더 나을줄 몰라도
삶의 지혜는 정말 남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자가 춘궁기에 곳간을 풀어 쌀을 빈민들엑 나눠줌으로서 얻는 '인망'과 '인정'
두 사람중 한 사람만 밥값을 내지만 번갈아 가며 내는 밥값 속에 생겨나는 우정과 신뢰
경제적인 자산을 비경제적인 무형의 자산과의 교환...
생각이 참 많이 들게 하는 사회학 고전이네요
재밌어요 여러분도 기회되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