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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호구상이긴하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1736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쌩쥐족장
추천 : 4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4/15 00:21:40
눈치를 많이 보는데도 눈치가 없을때도 있긴하지만 어릴때 왕따당했을때 걔들 눈빛이 뇌리에 박혀서 저한테 접근하는사람들의 동태를 알게모르게 유심히 살피는 편인데요

그래서 나한테 뭔생각으로 저러는지 파악이 되는데 저는 모른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서열을 나누려 하질 않나 지내다보면 별별상황을 다 겪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스물초반때처럼 폭주하는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 다 놀래서 붙어있지도않을까봐 and 이젠 그러고살기도 피곤해서 그냥 있는건데

아무튼 이제는 폭주대신 빠른손절을 택하게 되더라구요 아는사람 많아봤자 게으른 제가 다 관리하기도 힘든것도 있구요..

괜히 소흘해지느니 적은 친구라고 오래오래 진국으로 남았음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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