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감독, 김총수 정말 대단한 영화를 탄생시켰습니다.
설득력 있는 정도가 아니라 확신이 들게 만드네요.
단순히 의혹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너무도 개연성 높은 근거와 추론을 제시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에 성큼 다가선 느낌입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해 완벽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진실을 받아들이는게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진실은 규명되어야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눈물만 흘리는게 무슨 추도냐고 하는 김총수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