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도 않은시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시간 오유를 해오면서 타인에게 도움되고싶다는 생각만 자주했고
봉사활동의 실천은 대학졸업의 기점으로 빡빡한 사회에 물들어 저밖에 모르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저는 오유를 하면서 즐거운시간 슬픈시간 함께 슬픔을 나누는 시간을 같이 나누었던 사람이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최근에 몇번 감사한 마음에 오유에서 나눔을 했었어요.
잘 사용중이라는 피드백을 몇분꼐 받았는데, 오늘낮 어떤분께서 작업실 문을 두드리셨어요.
정말 올사람이라고는 없어서 엄청 놀라 문을 열었는데 오유분이셨어요. 택배보낸 주소를 보고 찾아오셨고 감사인사를 하고 싶으셨다구요.
사실 인사를 드릴사람은 저에요. 덕분에 하루종일 웃고 하루종일 자랑하고 다녔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 상황 기억하며 잊지 않을거에요.
정말 별것 아닌것도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걸 여기서 배웠었어요. 댓글로 위안느끼고 감동느낀적도 많았구요.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