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화장품 나눔 받는건 처음이라 두근두근하면서 상자 열었더니 응..? ㅇㅅㅇ 상자가 무겁고 꽉 차 있었어요..!
세상에 ㅇㅁㅇ... 뽁뽁이로 감싸진거 빼면서 세상에.. 대박.. 세상에.. 중얼거리면서 카메라로 찍었네요.
뭐 이렇게 많이 주셨지..?? 하면서 신기하게 구경했어요 ㅋㅋ 립락커도 처음 봤습니다!!
아이섀도우?? 들은 다 하나같이 예쁘고 하이라이터? 도 펄감 쩔어서 이쁘고... 너무 예뻐서 못 쓰겠어요 ㅠㅠ
그 와중에 발색은 해봐야지!!(어디서 본거 있어가지구..) 하면서 팔뚝을 닦아두었답니다 ㅇwㅇ)bb
생각보다 발색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이게 한계... 제 더러운 팔털은 무시해주세여^0^...
다 하나같이 겁나 부드럽게 발리고 예뻐서 조아써요..!
MÄC님이 립이 쿨톤에 치우쳐져 있어서 어울릴수 있는 제품이 없다고 하셨는데 전 오히려 이런 발색 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종이로도 해봤는데 음... 다음부터 종이 발색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뭔가 생각보다 잘 안 잡히네요...;;
발색하시는 분들은 다 대단하신 분들이었어...!!ㅠㅠ
아이섀도우입니다+ㅅ+ 너무 예뻐서 멍하니 보기만 했네요 진짜 어떻게 써야 할지 엄두도 안나고 그냥 너무너무 예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얘도 마찬가지로 멍... 아이섀도우 많이 있으면 배부르다고 하던데 딱 그런 느낌 알거 같아요 ㅎㅎ 넘 이뻐...
이것도 거울에 써주셔서 오오 ㅇwㅇ 글씨도 예쁘시네!! 하고 찍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세세하게 알려주는거 참 좋아요~
겁나 핑쿠핑쿠 이쁜 케이스에요+ㅅ+ 요새 이런 케이스로 이뿌게 나오나봐요..!
이것도 무슨 샤랄라 봄같이 정렬되어있어서 오우야..... 뿌-듯(?)
생각보다 색이 잘 안잡혀져서 가까이서... 노트10인게 카메라가 일을 안하네요.. 아니면 그냥 내가 사진 못 찍는걸수도...;;
색이 다 하나같이 봄봄해서 보기만 해도 소녀가 된 기분이에요 히히 실상은 중2병 소녀^^(?)
저 팝콘색이 어두워지니까 또 색이 달라보이드라구요... 그냥 제가 못 찍는걸로..^^;;
얘도 갈색하니 예뻐요! 와인, 술은 못 마시지만 눈으로 마셔줍니다..
글씨가 마치 4D마냥 흐려보인다면 정상입니다... 3D인가? 원래 저런거 같아요 그래서 확대해봤습니다.
...글씨 무시해주시고 색만 봐주세여^0^ㅔ헿ㅎ헤헤
이름이 하나같이 블링한 드레스 코드, 우아한 보르도 와인.. 무슨 섀도우 이름이 스토리 이름 같았어요, 요새 섀도우는 다 이런가?ㅎㅎ;;;(화알못)
다 하나같이 색 이쁜데 어떻게 쓸지가 엄두가 안나는데... 하지만 예쁘다... 라는 마음으로 계속 봤습니다 ㅎㅎ;;
나머지 제품들은 제가 똥손이라서, 클오가 없어서 발색하는 법, 바르는거 못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이정도까지만;;
다시 한번 나눔을 해주신 MÄC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화장 도전해볼게요+ㅅ+)bb
ps. 다이소 가서 이거 사왔어요^0^
뷰러는 눈 곡률....? 그거 재야 한대서 나중에 사려구요.. 이젠 정말 도전뿐이야....!!
근데 살거 의외로 많네여 ㅎㅎ... 당분간 빗물이랑 먼지 먹으면서 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