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쉬운 게임입니다.
파크라이5 의 장점은 좋은 그래픽, 슈팅게임으로서의 게임플레이, 총기 사운드 이정도가 있겠네요
게임은 재밌습니다. 게임은 재밌습니다. 게임은 재밌습니다. 장점 끝났습니다.
단점은 커다란 줄기로만 몇개 말씀드리자면
스토리텔링이 왓더 쉣입니다. 개연성과 스토리 전달하는 방식이 정말 매우 불친절합니다.
기억나는 캐릭터? 대부분 공기나 마찬가집니다.
엔딩은 왓더 퍽입니다. 잘못된 스토리텔링이 모든 것을 망치는 좋은 예입니다.
엔딩 자체는 나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 좋다는 건 아닙니다.
총기 밸런스 망했습니다. M60 기관총으로 모든 걸 다할 수 있습니다. 종류도 거의 없습니다.
용병 고용해봤자입니다. 중요퀘스트할 땐 고용할 수도 없고 감정없는 NPC같습니다.
차타고 다니다가 치이면 잠깐 측은할 뿐 그냥 퀘스트 몇개하면 공기화 됩니다.
아케이드는 이렇게 할거면 그냥 폐쇄합시다.
이 게임은 메인퀘스트랑 동료퀘스트에 힘 빡 주고 만들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캐릭터들과 좀 친해질 시간을 주면서 감정이입을 하고 시간을 들여 복선을 깔아야 했습니다.
저기 스크린샷에 오프닝에 나오는 사람들 구역을 제일 나중에 들어가서 20시간뒤에 만났습니다.
제 평점은 6.5점입니다. 할인할 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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