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안좋아한다기보다 무섭고 징그럽다 그런 쪽인데;;
강아지, 고양이 -> 가만히 있는거만 보면 좋아하는데 발발거리거나 움직이면 무서워하고 기겁해요.
다른 동물 -> 병아리, 거북이, 햄스터 등등.. 안좋아하고요
주변에 애견인, 애묘인들뿐이고...
예전에 ktx 가족석에 탔는데 바로 마주보는 좌석에 강아지 그냥 품에 안고 탄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기겁하니 되게 눈치주더라구요.
사람 취향이고 저는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보고 뭐라고 안하는데
저 같은 사람도 이해 좀 해줬으면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