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마비게에서 받은 인장으로 시작합니다!]
처음에 마비노기 하게 된 계기가 자캐를 구현한다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몇년 하다보니 결국 인장도 받게 되고, 좋은일이 꽤 많이 있었지만... 최근에 이 사태 터지고 나니 화나서 캐릭터 지울까 생각해서 여기다 글도 올릴 정도로 게임에 많이 실망하게 되었네요.
이제 이러한 게임은 어디서 찾게 될까요. 이렇게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가진 게임은 얼마 없을텐데... 그래도 게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잘못한 것이니 보이콧을 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한동안, 어쩌면 평생 마비로 구현해 놓은 자캐는 못볼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갑자기 제 캐릭터를 못본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아파지고, 이렇게 횡설수설 하게 되는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슬픈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제 캐릭터 사진이라도 올려 보려고 하는데, 한번 보고 가실래요?
진짜 제가 캐릭터 하나는 잘 키운것 같아요. 하하...
슬슬 저도 소울워커나 스팀으로 짐 옮길 준비를 할 시간이 다가 왔네요. 전 이제 그러면 글을 줄이겠습니다. 모두 마비를 떠나서도 행복한 게임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