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이 많은 길고양이(도둑고양이)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이웃과의 갈등은 물론이고 최근 길고양이의 급증때문에 근처 야산의 동물들도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나름 시골인데도 꽤 심한 상태구요.
배변과 관련한 문제에도 한 마디 하고 싶은 게 놀이터모래에 조금만 파뒤집으면 고양이 똥인지 개똥인지 모를 것들이 종종 나와요.(최근 고양이 배설물과 놀이터에 관해서 서울시의회 김광수의원이 의회에서 이야기 하기도 했었죠)
더이상 주먹구구식으로, 눈가리고 아웅식의 정책과 갈등이 생길 것을 알면서도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일부 어리석은 캣맘들의 행동은 멈춰야하고, 강동구와 같은 체계적인 길고양이 급식소운영+TNR을 적극 실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애완동물등록제를 통해 버려지는 유기묘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해야 할 듯 싶어요... 기껏 tnr을 한들 또 고양이를 버리게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아래 사진은 조금 슬픈사진입니다 ㅜ 다람쥐가 등장해서 아이 귀엽다! 하고있었는데 야생의 맹수가 그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