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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전남친 생각나서 화가나네요
게시물ID : love_41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231
추천 : 1
조회수 : 31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4/07 0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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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저는 8살 차이고요  만날당시엔
전남친은 30대 저는 20대였습니다

첫날 제가 고백을 받았을때는 꽤 매너있어보였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전남친은 맨날 자신을 집착해달라고하고요 여기저기 맨날 5번이상씩 절 떠보더군요 진짜 저를 우습게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당시에는  취향이 조금 특이한가 싶었고 전남친이 좋아서 만났었죠

그런데 그 다음에 일이 터진겁니다. 진도가 나가고 전 남친과 사랑을 나누게 됬는데요. 저는 처음인데 잘때 저보고 변태같이 리드하라면서 창ㄴ같은취급을 하더군요

전 너무 화가나서 화내고 그냥 호텔나갔습니다. 정작 남들한테는 매너있는척 신사적인적 가식 떨면서 그런 전남친의 모습에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근데 그 일 후에 제가 헤어지자고했더니 헤어지지 말자고 하다가 김치년이 잘 해주니까 안대주고 먹튀하냐며 비속어 쓰면서 되게 저를 수치스럽게 모욕하고 집착하고 욕하는 문자가 왔었습니다. 저도 싸웠고요 결국엔 전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네요ㅠㅜ

어쩌다가 전남친 페북을 보게되었습니다.그런데  다른 여자랑 연애해서 잘살더라고요
전남친이 여우같은 여자한테 크게 한번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전남친이  정말 최악이어서 그냥 글 남겼어요.
언젠간 좋은남자 만날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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