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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잘예누나] 재밌는데 이거 불편하네요
게시물ID : drama_56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pkiss
추천 : 2
조회수 : 21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07 00:02:13


'연애시대'를 인생 드라마로 본 사람으로써 밥잘예누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기대할만 하더군요. 

근데 제가 남자지만 이거 불편해요.
극본이 좀 가부장적이에요. 남성위주 시각이에요
진아네 집안 분위기가, 진아가 너무 좀 가부장적인 사고가 솔까.

아니 이규민(헤어진 남친)이 집에 찾아왔는데 진아에게 보이는 기운도 그렇고, 거기에 변명하는 진아의 대사도 좀 부족해..
이후 집에서 진아에게 '주변에 너 같이 시집 안간애 없다' 라는 대사도 그렇고.

아니 프렌차이즈 커피 본사에서 활약할 정도면 나름 한 능력 하는거 아닌가?
대사를 정확히 못 뽑았지만 좀 그렇슴...
제 욕심일까요. 진아가 35이라는 나이에 맞게 좀 더 당차고 이규민에게 할말 하는 모습이 있었다면..
드라마는 자고로 시대상을 반영하는건데.. 그런면에서 전 지금보다 더 여성이 주도적인 역할이 맞아보입니다. 
뭐 제 의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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