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살 때 우선순위가 첫번째도 색상 두번째도 색상이라 제품이 구려도 색만 예쁘면 그럭저럭 잘 쓰는 타입입니다 그러므로 색상만 비교함! 사용감 및 지속력 등등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요.
일단 작성자는 올리브톤 홍조인이고, 옐베 극호 핑베 ㄴㄴ입니다.
1.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리퀴드 파운데이션 ex _ N103 포슬린
뉴트럴톤으로 나온것같은데 작성자기준 핑키합니다. 색은 예뻐요.
2.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_ 포슬린 Y
기존 홋수보다 밝게 나왔다더니 같은 포슬린인데 프로테일러 ex 보다 반톤정도 밝은것같아요. 노란기가 조금 더 들어갔어도 괜찮았을거같은데 좀 아쉬워용
3. 에뛰드하우스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 _ P02 로지 퓨어
핑크 그 자체.... 넘나 핑크.. 파데가 피부톤보다 좀 어두운데도 핑베라서 얼굴이 둥둥 떠보여요. 핑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듯ㅠ
4. 미샤 M 래디언스 파운데이션 _ 13호 바닐라베이지
제품은 별론데 색이 예뻐서 두통째 쓰고있어요. 핑베들 사이에 껴있어서 엄청나게 누래보이는데 얼굴에 올리면 차분한 느낌으로 색이 착 붙어요. 자연스럽게 화장할때 자주 쓰게 돼요. 이정도는 누래야 만족스러운 올리브톤입니당
5. 어퓨 퍼스널 톤 파운데이션 _ W01 포슬린
주인님 털이 껴있네용. 이건 어퓨사태 터지기 직전에 두개나 사버렸는데 다른 핑베에 비하면 그나마 덜 핑크에요. 근데 얼굴에 발랐을때 묘하게 회끼가 올라와요.
6. 어퓨 퍼스널 톤 파운데이션 _ N00 프로즌
W01 포슬린이랑 생각보다 톤차이가 좀 나요. 가지고 있는 파데 중에 제일 밝은것같은데 이것도 묘하게 회끼가...
7. 케이트 파우더리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_ BR-C
살때 매장에서 17호라고 적혀있었던것 같은데 17호보다는 좀 밝아요. 뉴트럴에서 조금 더 옐로우 쪽으로 가있는 색상이에요. 이것도 얼굴에 꽤 자연스럽게 올라와서 미샤 다음으로 손이 많이 가요.
8. 이니스프리 마이 파운데이션 3.3 _ C13 라이트베이지
품질은 둘째치고 색이 생각보다 붉고 답답한 색이라 손이 잘 안가요.
올리브톤이라 맞는 파데 찾기가 넘 힘들어서 아직도 유목생활 중인데 빨리 정착하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