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과 언론이 왜 이리 침묵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종편까지 가세해서 하루만 왕왕 떠들면 끝나는 게임인데요.
읍읍이는 초반 60퍼센트의 지지율을 보이다가 최근 50퍼센트로 10퍼센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전해철의 16퍼센트와는 확실히 높지요.
자한당과 언론, 적폐들은 도지사를 거쳐 대통령 선거에 써먹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미 소문은 다 났습니다.
실망한 사람들도 나오고, 저 역시 그 파렴치하고 추악한 모습에 구토가 올라올 지경이니까요.
그런데도 적폐와 언론, 자한당이 조용한 건 그저 이렇게 냄새 풍기며(너무 영웅이 되면 곤란하니까) 성장하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뒤에 대통령 후보가 되면 한 방에 해결한 뒤에 다른 아바타 읍읍이를 내세워 개헌에 집중하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4년입니다.
4년만 두 읍읍이를 잘 키워 역할 교대하면, 개헌을 거쳐 적폐들이 원하는 내각제로 국회의원직 대대손손 물려줄 테니 지금은 아직 시기가 아닌 거죠.
저들은 선거만큼은 독종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발로 뛰어야 합니다.
더 절박하게 읍읍이는 안 된다고, 왜 안 되는지, 어째서 그런지를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이런 일들이 다시는 허무하게 잃지 않겠다는 달님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