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374
이대 의료진 구속에 관한 병원신문의 글입니다.
저는 먼저 29개월, 10개월 된 두 아들의 아빠 입니다. 의료사고로 명을 달리한 신생아를 생각하면 아직도 목이 메여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사건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 잘못일까?!
의료용품 재활용의 문제일까? 아니면 의료보건 적폐의 민낯일까?
아이들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의료진의 잘못은 무조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재활용을 할 수밖에 없는 심평원의 수가 문제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면 안될 것이라 생각하며,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또한 이 정리되지 않는 생각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