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원 광역·기초 예비후보 22명 "도지사 출마 전해철 지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 수원지역 광역·기초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 22명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을 지지했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7명과 시·군 예비후보 12명, 예비후보 등록예정자 3명 등이었다.
송원찬 경기도의원(수원1) 예비후보 등은 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전 의원을 도지사 적임자로 판단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수원 광역·기초 예비후보 22명)
▲지역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 ▲참여정부 민정수석, 재선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한 검증된 실천가
▲안정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 등을 지지 배경으로 설명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는 16년 만에 민주당 도지사를 낳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도당위원장으로서 능력을 입증한 전 의원이 도지사 후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