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란 용어는 '비이성적, 광적'이란 의미를 함의합니다 물론 빠란 용어가 자주 사용되면서 일부 사람들에겐 그냥 농담조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아직 대다수에겐 비이성적, 광적이란 이미지를 상기시킵니다
논쟁을 할때는 전제를 까는게 유효한 방법입니다 문빠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쪽은 문지지가 1.비이성적 2.광적이라고 전제하며 들어오는겁니다
그럼 빠란 용어 사용이 잘못됐음을 밝히면 그냥 끝나는 겜입니다
1.이성적지지, 비이성적지지는 지지 '이유'에 관한것! 문을 지지하는게 비이성적인가? 명박,그네,준표,철수를 지지하면 이성적인건가?
2.광적지지는 지지'현상'에 관한것! 현상은 원인을 필요로 합니다 이유없이 나타나는 대중적 현상은 없습니다 문에 대한 광적지지'현상'은 문이 너무 잘해서 나타나는겁니다 너무 잘해서 너무 지지한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빠란 용어는 지지이유와 지지현상에 양다리를 걸치며 지지자들이 비이성적,광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던지는 용어입니다 거기에 휘말릴 필요가 없습니다
문재인만큼 하는 대통령 나오면 그보다 더한 빠짓도 해줄께!!!라고 받아넘기면 됩니다 이처럼 한마디 던져도 되고 위1,2처럼 분석해서 까도 됩니다
문을 지지하는 지식인,정치인,언론인 분들의 SNS를 보면 문빠 프레임으로 걸고오는 비슷한 급의 상대 글들 반박할때 너무 구구절절히 장문의 글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분들도 잘 아시니 그런 장문의 글을 쓰는 것이지만 장문의 글을 쓰면서도 본인들도 장문의 글이 비효율적이고 전파성도 약하다는 걸 잘 알 것입니다
그냥 문재인 대통령만큼 하는 사람 나오면 지금보다 더한 빠짓도 해줄께!!! 라는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제껴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