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남자고 여자친구는 27입니다. 이제 일년이 다되어가는 커플인데 이주전에 여자친구가 취업을 한이유로 전에 다투던적이 단한번없었는데 매일 다투게되네요. 사실 다툰다기보다는 제가 일방적으로 삐지는거에요. 제 여자친구는 보통 여자와는 조금 다릅니다. 사랑표현도 잘 안하고 절 잘 챙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같이있는시간이 즐겁고 무엇보다 자주만나면서도 매일매일 일거수 일투족 연락하는게 좋았는데 직장에 들어가서부터는 연락도 잘안되고 카톡은 단답형 제가모르는 일들도 많아졌구요 당연히 대화로 풀고싶어서 이야기했다가 왜 오빠는 속이좁고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 대답해서 더이상 이야기도 하지못했습니다. 여자친구의 직업상 사무실에서 여자친구 한명빼고는 전부 남자 직원들뿐이라 제가 예민한걸수도있지만 전보다 확연히 달라진 여자친구의 행동들이 저를 너무 힘들고 지치게하네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자분들의 입장이 한번 듣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