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와 맞서다가 부당하게 감옥도 가고 10년씩 피선거권도 빼앗긴 사람을 최소한의 형식도 갖추지 못한 사안으로 느닷없이 미투랍시고 터트려서 정치적 재기를 막고 정치적 사망에 이르게한다는게 대체 어느 언론사 기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라는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 생각이 이 오밤중에 갑자기 나서 뭔가 굉장히 불쾌하네요.
뽀뽀미수가 불쾌했으면 출소 후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사과든 보상이든 받을 수 있는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어찌보면 정봉주 보다 더한 나름의 권력을 갖고 있었는데 대체 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피해자가 아니라 저격수인것 같아요. 정봉주지지자도 아닌데 갑자기 생각나니 잠도 안오고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