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피디님의 인터뷰중 가족들 마음을 잘 알아주셔서 고맙다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픔이라는 거는 겪어보기 전에 몰라요. 당하면 엄청난 아픔이고 슬픔인데 남들이 몰라줄 때의 외로움과 서러움은 2차 데미지로 와요."
많은 사람들이 1년이나 됐는데, 지난정부에서 일어난일을 지금정부에게 어쩌란 말이냐 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400일을 넘게 표류하다가 구조된 해외 사례도 있기에 가족들은 포기할수 없고,
스텔라데이지처럼 노후 개조선박이 여전히 많이 남아 항해를 하고 있기에
저희 실종가 가족들처럼 아픔을 또 겪지 않도록 블랙박스 수거를 해서 진상규명을 하고
재발방지 안전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것입니다.
지난정부, 현정부 모두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혹시라도 내일 광화문쪽으로 가실일이 있으시면 참석을 해주십사 오유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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