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란 어느 구석에서 꼭 불안불안한 면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민심을 규합하고 민생을 돌봐야 할 정치인이라는 사람의 자리는 그렇게 편하기만 할수야 없죠.
온갖 검증과 그외 공격과 비판을 견뎌야만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방팔방의 수사와 조사가 들어가던 때 그의 옆에서 그 모든 공격을 같이 받고.. 이후로도 꼬박꼬박 사찰당했을 게 뻔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쩌면 교과서로나 배우던 이상적인 수준에서 정치를 하는 정말 흔치않은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