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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허탈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36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운도사
추천 : 13
조회수 : 11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28 09:40:54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본인의 입으로 그렇지 않다고 하기에
사실 믿었습니다.
 
그래도 인정한건 고맙지만,
배신감이나 허탈감은 어쩔 수 없군요.
 
이제 한발 물러서서 사안을 봐야겠군요
어쩌면, 정봉주가 감옥갈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죄책감으로 인해 더 믿었나 봅니다.
 
뭐 본인이 인정했으니
저도 감정을 정리해야죠
 
에라이~
 
잘가라 정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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