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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85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마소태랑★
추천 : 0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27 16:27:36
여기서 중요한건 그 여후배들 만나기 전 곽도원 배우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엄청 괴로운일 성폭력 미투를 당했다는 겁니다.
막말로 정신과 상담 혹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격을만한 엄청난 일을 당한 사람에게...
평소에 연락도 안하는 별 다른 친분도 없는 상황에서 전화를해 위로 받고 싶었다...
(아무리 곽배우가 미투를 지지한다고 했지만...)
이게 정상적인 일반인이라면 가당키나 한 상황인가요?
여기서 두가지...상황
1.계획적으로 접근했다
실제 그후 만남이 있었고 술자리도 있었고 곽도원 측에서는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형적인 꽃뱀이죠...
뭐 여기서 뭐 노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금품일수도 있고 자신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원했을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그 자리에서 미투꺼리를 만들수도 있었겠죠...
다행인건 곽배우가 그자리에 혼자간게 아니라 변호사 출신 대표랑 동행한건 천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2.진심 순수하게 위로받고 싶었다
이것도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아닐수 없습니다.
곽배우가 아무런 일이 없었다면 모르지만 엄청난 기사 악플에 시달린건 대한민국이 다 압니다.
아니 막말로 그 상황에서 누가 더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
위로 받을려고 연락했다느 행위자체 거기서 더 나아가 실제 만남에서 술자리까지 만들었다는 이유가
전 더욱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위로라면 전화로 얼마든지 가능하고
곽배우가 그래 밥이라도 한번먹자 술이라도 한잔하자
이렇게 말했다 하더라도 자신들도 그런일을 겪었고 또 곽배우도 그런 구설수에 휘말린지 얼마 안되는
상황이라면 "아니에요 선배님 요즘 분위기도 이렇게 저렇고 하니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상황 호전되면 그때
상황봐서 밥한끼해요" 이게 더 일반적인 선택 아닌가요?
위에 1번이 아니고 순수하다고 해도
이건 남에게 엄청나게 피해를 주는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제 반박기사를 봤습니다.
증거는 없고 그냥 억울해서 밤새 울었다고 하더군요
약자면 다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 억울하다는건 자기 주관적인 겁니다. 정의가 아니란 말이죠...
도대체가 저 반박기사에서는
평소에는 10년 20년전 장소 날짜 시간까지 다 정확하게 아시는 미투 능력자분들이
왜 실제적 증거 하나 제시를 못하나요...
녹취가 곽배우측에있고 반대측에서는 없다면 그냥 그날 나눈 대화라도 적어서 공개를 해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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