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입니다
흐음냐...
얼마전 판교쪽 중소기업에 입사를 하였는데 말이죠...
동기들 90%가 커플이더군요...
쉬는 시간에 각자 여친에 대해서 잡혀산다느니 기가 쌔다느니 잡아먹히겟다느니 푸념을 늘어놓는데...
저는 조용히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가만히 듣고만 있기를 어느새 1달...
주먹이 꽉 쥐어짐과 동시에 눈에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건 왜일까요...
나도 기가 썐여자한테 잡혀살거나 잡아먹혀도 좋으니 한번.... 한번만....
크흙...
이만... 나이많은 모솔은.... 들어갑니다....
내일 출근을위해...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