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거한지 세달째! ( 사진많아유 )
게시물ID : animal_143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이길어요
추천 : 13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153개
등록시간 : 2015/10/14 00:05:16
thumb_IMG_3387_1024.jpg




처음왔을때에유

여긴 어딘가 엄마 어딨나 형제남매들어딨나 하고 냥냥 거리고 돌아다니던 ㅠㅠ



thumb_IMG_3412_1024.jpg




하루 지나자 마자 이러고 뻗어서 엄청 잘 자서 사실 맘속으로는 무지무지 안심했었쥬



thumb_IMG_3417_1024.jpg




thumb_IMG_3431_1024.jpg



예뻐유 ㅠㅠㅠㅠ 이때로 돌아갔으면...



thumb_IMG_3445_1024.jpg




난 잠을 다양한 자세로 자지 훗 ㅋㅋㅋㅋ




thumb_IMG_3446_1024.jpg




요렇게도







thumb_IMG_3460_1024.jpg




저렇게도





thumb_IMG_3468_1024.jpg




끼는것도 ㅋㅋㅋㅋㅋ





thumb_IMG_3475_1024.jpg




빵야 빵야!
             뱅뱅뱅





thumb_IMG_3500_1024.jpg



예뻐 하악 ㅠㅠㅠㅠ내눈에만 이쁜가 ㅠㅠㅠ



thumb_IMG_3501_1024.jpg





thumb_IMG_3504_1024.jpg




thumb_IMG_3510_1024.jpg



thumb_IMG_3517_1024.jpg



샤샤샥



thumb_IMG_3524_1024.jpg


비닐사랑 ㅋㅋㅋ




thumb_IMG_3529_1024.jpg



이건 모냥 비닐소리가 난다 하면서 오다가 ㅋㅋㅋ



thumb_IMG_3530_1024.jpg




이놈 약아서 살살 약올리면 바로 안오고 슬금슬금 다른데 보는척하다가 저렇게 슬쩍 다가오더라구요 ㅋㅋㅋ





thumb_IMG_3532_1024.jpg
thumb_IMG_3543_1024.jpg




애미야 눈이 부시다...


thumb_IMG_3546_1024.jpg




thumb_IMG_3548_1024.jpg




thumb_IMG_3551_1024.jpg





어느순간 쑥쑥 크기 시작하대요 ㅠㅠㅠ

진짜 몇일 지나면 얼래 컸나?

싶더니 훌쩍 자라네요 고양이는!




thumb_IMG_3553_1024.jpg




애기때 모습은 어디간거니.....


누구냐 넌....









thumb_IMG_3554_1024.jpg



핫도그 ㅋㅋㅋㅋㅋㅋ 길어 ㅋㅋㅋㅋㅋㅋ이게 3개월쯤인거 같은데 고양이 이게 정상이에유????

3개월이면 새끼 아니에유????????

왜이렇게 길어유?????

나이를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유??????




thumb_IMG_3557_1024.jpg



다리는 왜 이렇게 하고 자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너무 무거워서 무릎에 못앉히겟어유 ㅠ





thumb_IMG_3577_1024.jpg


thumb_IMG_3581_1024.jpg



thumb_IMG_3584_1024.jpg


thumb_IMG_3585_1024.jpg




잘떄는 항상 이뻐유 ㅠㅠ





thumb_IMG_3618_1024.jpg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왠 돼지 한마리가 내집에......


난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thumb_IMG_3620_1024.jpg





같이 찍은건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





thumb_IMG_3622_1024.jpg



셀카찍는법 ㅋㅋㅋㅋㅋㅋ


thumb_IMG_3623_1024.jpg












thumb_IMG_3626_1024.jpg






떙땡이는 모냥





thumb_IMG_3627_1024.jpg






일단 물어본다음에



thumb_IMG_3628_1024.jpg




더 강하게 무네유 ㅠㅠㅠㅠㅠㅠ





thumb_IMG_3635_1024.jpg






오유에서 나눔으로 캣 타워를 하길래 정말 우연찮게 글을 빨리봐서 연락해서 받아왔었지유!!!

잠실까지 가서 받아왓었는데

캣타워가 이렇게 큰지 몰랐었쥬 ㅠㅠㅠㅠ

째꼬마난 코스트코 캐리어 쭐레쭐레 끌고 갔다가 나눔하시는 분이 따로 큰 캐리어? 도르레? 를 꺼내서 트렁크까지 실어주셨었네요 ㅠㅠ

다시한번 죄송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너무너무 잘쓸꺼 같애유~~~

행복하실 꺼에요!!!




thumb_IMG_3636_1024.jpg



처음에 캣타워 받자마자 고양이 냄세 예민해 하니까 알코올로 다 닦아주고 말려주고 하니까 올라오데유 ㅋㅋ


thumb_IMG_3645_1024.jpg




고양이들 다 이러쥬?

컴터할떄 컴 못하게 하는거 맞쥬???

원래 이런거쥬???




thumb_IMG_3665_1024.jpg





여긴 어디징




thumb_IMG_3666_1024.jpg




별거 없냥





thumb_IMG_3691_1024.jpg



복면냥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umb_IMG_3729_1024.jpg




다른 고양이들도 화장실에서 이러는거 맞쥬????




thumb_IMG_3794_1024.jpg


집사가 잠을 잔다아아아아아


놀아달라아아아아아아 하면서 발작하네유




thumb_IMG_3795_1024.jpg












thumb_IMG_3815_1024.jpg






thumb_IMG_3816_1024.jpg









thumb_IMG_3817_1024.jpg


아 진짜 이따구로 쳐다보면 ㅠㅠㅠㅠ

퇴근해서 집에와서 씻고 로션바르고 잘라고 누워도

피곤해 디지것는데도 ㅠㅠㅠㅠ

딸랑이 가져와서 놀아주게 되요 ㅠㅠㅠㅠㅠ

배보인다고 만져달라는줄 알고 배만지다가 겁나게 물렸던건 함정 ㅠㅠㅠㅠㅠㅠ

배보이는건 만져달라는게 아니였었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umb_IMG_3821_1024.jpg




그렇지 그렇지


셀카는 그렇게 눈을 크게 뜨고 찍어야 되는거야.

누나보다 눈이 큰거같구나.....고양이놈 주제에.....아....

밤에 찍어야 눈동자가 커져서 더 이쁜데 말이쥬....





thumb_IMG_3823_1024.jpg




그냥 사진찍기 싫어서 다른데 쳐다보는거지?? 그지??

다른데 보는거 아니지??

볼거도 없구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humb_IMG_3876_1024.jpg



보통 필터카메라로 사진 찍는데 ㅋㅋㅋ


이렇게 너무 귀여울때 급할떈 걍 카메라로 찍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제눈엔 이뻐유ㅠㅠㅠㅠㅠㅠ




thumb_IMG_3877_1024.jpg






thumb_IMG_3884_1024.jpg





아 이 돼지시끼....


너무 커버렸뜨아....



thumb_IMG_3903_1024.jpg




커도 아직은 이쁘쥬?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만 오면 뒤집어 버리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umb_IMG_3904_1024.jpg




thumb_IMG_3905_1024.jpg




내 목젖을 보거라!!!!!




고양이 원래 입냄세 나나요 근데;;;????

가끔 통조림 주는정도고 주로 사료 먹는데 이놈자식은 가끔 담배피나 싶을때가.......





thumb_IMG_3908_1024.jpg









thumb_IMG_3947_1024.jpg




thumb_IMG_3948_1024.jpg


마지막 사진은 좀전에 화장실 매트 앞에 앉아 있는거 찍은거에요 ㅋㅋㅋㅋ


6월 3일 생으로 알고 있는데...원래 고양이들은 이렇게 크는건가요??? 인제 4개월 정도 댄건데....ㅋㅋㅋ

20살에 독립해서 혼자산지 몇년이지..?

애완동물을 길러야 겠다 하고 고민만 한 4~5년은 했었쥬

강아지를 기를까 고양이를 기를까?

그러다가 EBS 다큐중에서 "당신은 강아지를 키워선 안된다" 라는 동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난 자격이 없구나...강아지한테 몹쓸년이 되겠네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야매처럼 생각난게 그럼 고양이는???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혼자여도 갠찮지 않나?? 우왕..?

해서 고양이를 길러야지 하고 마음먹고 고민만 한지 1년....

어렵사리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잘해줘야지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 잇어!!! 하고 데려온 고양이가

저놈이에요

퇴근하고 들어오면 하악질하면서 화내요 왜 이제오냐고 ㅠㅠㅠㅠ

혹여라도 감기걸릴까봐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손부터 데톨로 씻고 ( 손은 40초 이상 씻어야 된데유 ) 있으면 옆에 와서 하악거려요

날 만져라!!

하면서유 ㅠㅠㅠ

그래서 손씻고 또 냥이님 축축해질까봐 수건으로 손 빨리 톡톡 닦아서 손을 부들부들하게 만든뒤

막 쓰다듬으면 좋다고 와서 비벼요 ㅠㅠㅠㅠㅠ너무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게 끝이에요...평소엔 불러도 안오고, 안놀아주면 울고, 근데 화장실은 쫓아오고 정말 희안해요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예쁘네요.

애완동물 처음길러봐서 정말 인터넷만 검색해서 정보 얻고 주변에 고양이 기르는 사람도 한명 없고...

오유에서 많은 고양이 정보들을 접햇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제눈에 너무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올렸어요

예전에는 길냥이들 거들떠도 안봤는데 이제는 막 신경쓰이고 막 걱정되고 그러더라구요...

사람들도 예민해져서 안타까운 사건도 생기고...

세상이 각박해졌구나 싶어서 안타깝쥬....




사진올리느라 힘들었어요 댓글로 이쁘다고 칭찬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많은 사진 봐줘서요~~

출처 우리집 동거남 초코초코초코초코초코초코 달콤해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