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새로 맞추려고 합니다.
근 일주일을 넘게 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요즘 트렌드를 이해하기 시작했네요..^^;
잡설은 줄이고,
현재 라이젠 2400g + 내장 그래픽으로 구성 할 계획입니다.
추후에 피나클릿지 출시와 그래픽카드 거품이 좀 가라앉으면
피나클릿지와 외장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고요..
(급하게 필요하게 되어 먼저 구입하네요..)
개인용도로 사용하지만 이것 저것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편집도 하고.. 게임도 하고 인터넷 창도 여러개 띄어놓기도 하고..
그래서 이왕 모처럼 맞추는거 웃돈이 들어가도 미래지향적으로 맞추자란 생각이 듭니다.
오버클럭은 피나클릿지든 레이븐릿지든 국민오버(기본 쿨러)의 선에서 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서 질문으로,
1. 파워는 향후 피나클릿지 + 적절한 외장그래픽카드(레퍼런스급)로 간다는 가정하에
600W면 충분할까요? 골드와 실버 등급 정도에서 고르면 무난한가 생각이 듭니다..
골드와 실버 등급의 성능 차이는 분명한가요?
제 사양에서 적당한 파워가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현재 제가 쓰고 있는건 FSP 500-50HPN 85+ 이었습니다.
2.램은 삼성 램 8g x 4개로 구성할 생각인데, 병목 현상(?) 때문에 램을 2666 정도로 오버클럭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 뿔딱이 걸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4개로 오버클럭해도 괜찮을까요?
블로그 보면 대부분 램 2개로 오버클럭을 하시던데.. 괜히 4개로 맞춰서 오버클럭이 안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만약 4개는 무리다 싶으면 16g x 2개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3.메인보드(!!)가 제일 궁금합니다.
대부분 리뷰를 보니 B350M 박격포를 추천 많이 하시더라고요..
미니보드이던데.. ATX와 m-ATX의 성능 차이가 있을까요?
어차피 미들타워로 맞출 생각인데 굳이 미니보드를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피나클릿지까지 지원이 가능하면서 적당한 성능의 메인보드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에즈락은 궁합이 잘 안 맞다고 하던데.. 에즈락은 피하고 싶습니다.
짧은 답변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