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창 헤어 고르다가
티볼트 헤어로 다녔었는데요
요즘엔 한창 카가미네 렌 복장 or 신학기 교복을 입고 다녔어요
그렇게 계속 신학기 교복을 입고 다니다가 문득 이런 조합은 어떨까 하고 입어봤는데 좋아서 스샷을 찍었습니다 :)
원래는 12살이지만 스샷을 찍기 위해서 17살포를 먹었습니다
기간제 나이포가 아직 있는걸 봐서는 초성이벤 상자를 안 열었던 분이 계신건가 으음...
암튼 17살포를 먹고 훌쩍 커져서 보니 기럭지가 기네요
원래 12-14살 정도로 유지하면서 다니는지라 평소 보던 자캐랑 달라서 위화감 들었음
헤어: 티볼트 헤어 + 리치블론드(아마 맞을거에요)
머리: 스팀펑크 엔틱 모노클
옷: 로맨틱 테일 코트
장갑: 코스믹 프린스 별 반지 장갑
신발: 사관학교 구두
입니다!
원래는 로맨틱 테일코트를 어느 분께 받아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문득 끼게 됬는데,
이거에 맞는 구두 찾는다고 경매장 돌아다니다가 가성비 좋아보이는 구두를 GET 해서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염색 이벤트 하니까 구두만 계속 검은색 쪽으로 염색해서 맞췄어요
그러다보니 왠지 모노클을 껴야만 할 거 같아서 원래 가지고 있던 세이렌 안경 말고 모노클을 구했는데
타라왕성 모노클은 오른쪽 착용이고 착용모습이 별로라...
스팀펑크 모노클을 구매했습니다
구두 밑창이 하얀색으로 되어있는데
저거까지 염색 앰플로 검은 색으로 바꿔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근데 장갑도 하얀색이라서 어차피 그러면 그냥 밑창을 화이트로 가도 될련지 많이 고민중이에용 ㅋㅋㅋㅋ
연미복 자체가 그 피아노 칠 때도 이뻐 보이고
약간 명문가 집사 or 귀족 느낌도 나고
만족하는 의상 조합입니다
사실 여러가지를 섞어서 껴본적은 이번이 처음이에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게 요 사진인데
총을 낀 상태로 슈터 자세를 취하니까 되게 분위기 나더라구여 ㅋㅋㅋㅋㅋ
다우라의 황금총에다가 전에 프리시즌 염색앰플을 발라서 은회색 계열로 바꿨는데
황금총 총신이 터무니 없이 길다는 것만 조금 제하면 되게 멋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
그러고 보니 연미복 색깔이 리블은 아닌데 저것을 그냥 놔둘지 리블로 바꿀지 조금 고민되네요
신발 메인은 리블이라서 지금 보니 살짝 차이가 나는데,
뭐, 모든 연미복이 다 검정은 아니니까 놔둘까도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