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2472456?cloc=flipboardnews 영국 채소·과일 농업 관계자의 절반가량이 속해 있는 전국농업노조(NFU)의 앨리슨 케이퍼 원예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자신의 사과 농장에서 큰 통 100개 분량의 사과를 제때 따지 못했다. 너무 익어 주스 공장에 보내는 바람에 3만 파운드(약 4500만원)의 손실을 봤다.
이민자들이 떠나면서 해로게이트의 노동 시장은 타격을 입었다.
시내 중심가의 상점들은 구직 안내문을 내걸었고, 마을 요양원도 일손이 달리는 상태다.
“그들이 나가면 누가 채소를 뽑을 건가요? 브렉시트는 이 나라가 한 가장 큰 실수입니다”
루카니우크의 주장은 이민자를 싫어하지만 그 이민자가 사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험하지 못한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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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내보내야 청년실업 해결된다는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 그렇게 하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금 영국이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