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십수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주사파 타령을 하면서 북에 나라를 바치느니 전향을 했니 안 했니 하는 것들 보면 시대에 너무 역행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일성이 죽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김일성을 추종하고 김일성 사상을 따른다는 주사파가 청와대를 쥐고 흔든다는 그런 프레임에 갇혀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누굽니까? 독재에 항거하여 반독재 운동을 하다가 정권의 희생양이 되어 옥살이를 한 억울한 사람이고 현재도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남북대화를 통해 평화를 위해 뛰어다니는 사람에게 아직도 구시대 사고적인 주사파 운운하며 깍아내리는 야당 의원들이 한심스럽습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시대가 변했고 사상도 이념도 크게 의미가 없어지고 경제의 부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