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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거의 쓰고 본글을 잘 쓰지 않지만 그냥 한마디 하고 싶네요.
게시물ID : sisa_103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티슈당당
추천 : 25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24 20:02:23
우리는 과거의 스토리를 보며 그 사람의 살아온 과거와 그속에서 역경과 고난 환희와 좌절 그리고 가치관과 신념들을 살펴본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거의 모습을 미래의 거울삼아 지난 행적을 살펴보고 한표 한표 권리를 행사합니다. 저는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제 자신의 양심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그런 인물들의 신념과 철학에서 나오는 소신을 롤모델로 삼아 저의 삶 또한 윤택하게 만들고 그사람을 대표로 뽑아 후손들의 더 나은 삶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행동에 철학이 있고 생각에 소신이 있으며 삶을 관통하는 역사에서 반드시 그에 합당함 뚜렷한 족적을 남기기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대중에게 알려지는건 시간의 문제이지 없어지지 않는 진실이기에 함께하는 사람들의 입과 손을 통해 세상엔 반드시 알려지게 마련이니까요. 부끄러운 과거도 있을 수 있고 당당하고 떳떳한 과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모습이든 안좋은 모습이든 다 드러내놓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는 발전과 노력을 하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더욱이 정치인이라면 더욱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한건 부끄러운 모습은 감추고 협박하길 주저하지 않는자는 반드시 미래의 모습에서도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과거에 그렇게 숨기고 협박하면서 성공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미래에도 그것이 통할것이라 생각과 신념이 박혔기 때문이니까요. 지금 말많고 탈많은 사람들 중 과연 과거의 행태와 어떤것이 달라졌는지 판에 박힌 행동들을 하고 있지 않은지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눈감아주고는 있지 않은지 진지하게 자기성찰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공정한 사회 반칙과 비리가 용납되지 않는 사회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위한다면 최우선의 가치는 도덕과 양심과 인륜과 인성이 바른사람이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황하게 글을 써버렸는데 적어도 저는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인성과 양심과 도덕성에 비추어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제 자신이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쪽팔릴 일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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