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고 있습니다.
집을 살 때 어머니쪽이 집값의 90% 정도를 부담하였고, 남자쪽이 1500만 정도를 부담하였습니다.
지금 따로 산지도 꽤 됐고, 매일같이 이혼하자는 연락만 오고 이쪽에서 하는 연락은 아예 받지도 않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이혼을 하고 싶어하고는 있습니다.
집 명의는 어머니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빠쪽이 집 구할 때 자기가 낸 돈을 다짜고짜 달라고 합니다.
급하게 그정도의 돈이 있을리도 없으므로, 돈을 못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자기가 낸 금액에 헐값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일단 기다려보라고하고 연락을 끊었는데,
부부지만 집 명의가 완전히 어머니쪽이고 집을 살 때 돈을 많이 낸 쪽도 어머니 쪽인데, 아버지가 멋대로 집을 팔 수 있나요?
그리고 미성년자가 있는데, 이혼 할 때의 양육비랑 재산분할같은 기타 등등에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나 변호사 분을 어디서 구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