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날이 왔구나!'하는 기쁨과 동시에
노통께서 한낮에 어떻게 서울로 향하는지, 마치 마라톤 중계하 듯
아주 꼼꼼하게 방송하던 때가 떠올라 가슴이 미어지는 듯했습니다.
모두 편안하게 TV를 보며 지켜보면 그때...
죄없는 노통을 온 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들려고 했던 그것들...
반면 무슨 조정할 게 많아서 늦추고 늦추다가
대다수 TV 끄고 잠자리에 든 시간으로 맞췄을까...
그걸 생각하니 화딱지가 나서 미춰 버리겠습니다.
이왕 시작된 거,
꼼꼼하신 가카에 걸맞게
아주 꼼꼼하게 그 죄상을 낱낱이 밝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