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빡돌아서 자게에 푸념이라도 합니다.
이직으로 올 초부터 지하철로 출퇴근 중인데.
출퇴근길 마다 새치기 떄문에 거슬립니다.
나이 든 아줌마든 할머니든 어린 학생이든 점잖아보이는 아저씨든 가리는대로 구분 없이
새치기를 해대는 통에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오늘 드디어 폭팔 해부렀습니다.
빡쳐서 탈라는 걸 밀쳐서 막고 먼저 타부렀죠. 제가 좀 우람하거든요. ㅋㅋㅋ
바쁘고 자리욕심이 생겨서 새치기를 하는 것도 불쾌하지만
새치기 하지 말라고 말하는 데도 '줄 섯는데요?'라고 되묻는 당당함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각설하고~
오징어이지만 마음만은 건강한 우리 오유인들은 새치기 하지 맙시다!!! ㅎ
p.s. 아침에 9호선 가양행 급행열차에서 새치기 하신 여성분~
욕 먹기 싫으면 새치기 하지 말아요~
하는 행동대로 대접받는 게 세상이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