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펜스룰가지고 뭐라할때는 펜스룰 자체를 반대했었습니다.
'니들이 자초한거야 ㅋㅋㅋㅋㅋㅋ, 이제 여자는 사회적 은따라고 생각해라 ㅋㅋㅋㅋ'
뭐 이런식의 유치한 의도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꾸준하게 스스로를 펜스룰을 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보이니
진정한 의미에서 자기방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전 펜스룰 자신 없거든요,
친구가 귯걸 소개시켜줘도 당연히 못나가고, 클럽이나 나이트는 언감생심이고
편하게 말만 나눠도 나중에 무고죄로 고소맥일 수도 있다니
여자랑 편하게 사적인 대화조차 금하는...
솔직히 거의 스님 ㅋㅋㅋ
스님보다 더 하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