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블랙헤드로 고민이 많았는데 당시에는 코팩 말고 다른 방법도 모르고 코팩은 효과도 없고 해서 스트레스를 왕창 받았거든요
그 때 뭣 모르고 손으로 짜던 습관+기름 뿜뿜 피부 등의 여러 요인으로 프라이머를 써도 감당 안 되는 왕모공의 소유자가 돼버렸슴미다.....
덕분에 지금은 블랙헤드와 큰 모공때문에 스트레스 두 배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참 사람 난감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어요
코에 피지가 있는 상태로 두면 블랙헤드가 너무 눈에 띄고,
이걸 관리해서 다 제거하면 빈 자리에 뽕뽕 뚫린 모공이 저를 당황스럽게 하고ㅎㅎㅎ
이건 프라이머나 파데 브러쉬같은 방법을 써도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ㅠ
사실 블랙헤드로 알고 있는 것의 대부분은 블랙헤드가 아니다, 모공을 커버할 인생 프라이머를 찾는다 등등 뭔가 고려할 것들이 많은 것 같지만!!!!!
뷰게 리젠률이 떨어지는 것 같길래 급히 혼자서만 가지고 있던 고민과 얼뚱한 결론이라도 적어봅니다
끄적끄적
질문글이 아니고 살짜쿵 부끄러운 내용이기 때문에 본삭금은 안 걸었어요
혹시 내가 댓글로 기가 막힌 의견을 낼껀데 이 글에 본삭금을 걸었으면 좋겠다!!! 하는 분이 계시면 본삭금 걸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