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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의 어른스러운 호칭
게시물ID :
freeboard_172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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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발론랜딩
★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19 0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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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70~80년대 혹 그 이전에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그 당시 어른들은 서양사람들처럼
이름이 아니라 성으로 서로를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봐! 김' 이런 식으로요
김가가 많을 때는 사는 동네 이름을 앞에 붙여서
'이문동 김', '답십리 정' 이런 식으로도 불렀죠.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호칭인데 뭔가 어른스럽고 멋 있어 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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