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이민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휴가를 조정할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짧은 3일이지만 이때를 이용해서라도
적어도 제 눈으로 캐나다를 한번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4월중에 계획중인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토론토만 갈수 있는 상황인데 그곳까지 간김에 뉴욕에 하루 투자를 하고 싶은 욕심이 크네요. 반나절이라도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러면 겨우 2일이 남게 되는데 2일도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이런 걱정이 있습니다 과연 토론토가 캐나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할수 있는 도시일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 대도시이다보니 한국이랑 엇 비슷하게 다가오고 벤쿠버나 중소도시에 가면 상상하던 캐나다의 모습들이 있는데 토론토 대도시 한곳만 보고 실망하고 갈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면 캘거리니 벤쿠버라도 다녀오면 좋지만 어떻게든 캐나다 구경이라도 한번 하려고 어렵게 시간내서 가는거라
지금 계획은 토론토 하루(자전거 렌트해서 관광지는 아예 관심없고 시내, 주택가지역등 하루종일 돌아보며 감 잡기)+뉴욕 하루 (친구가 있어서 오전출발 저녁리턴)+ 그리고 하루를.. 가까운 런던이나 미시소거지역등 토론토 인근 중소도시에 렌트카로 한번 다녀와볼까 싶은데 어떠신가요?
아무래도 좀더 규모가 작은 도시에 가면 좀 더 캐나다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수박겉핡기라도 이렇게 캐나다내 두도시를 돌아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작년에도 파리랑 스톡홀롬 하루씩만 들렸는대도 그냥 인터넷으로 보는거랑 보는거랑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이 플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