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모자 산거는 작년이었는데 귀차니즘을 못 이겨서 포장도 안 뜯고 방치하다가,
이달 초에 처음 써봤어요.
20분 정도 지나서 물로 머리 헹구는데,
어머?
이거 내 머리결이 아닌데?!!!!!
말리고서 차분해진 내머리결 보며 거울 앞을 못 떠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또 전기모자하고나니 또 머리결이 차분해졌습니다...
여러분
머리결때문에 트리트먼트 하시는 분들,
전기 모자 꼭 하세요.
제가 LPP덕에 반곱슬 머리가 조금 차분해졌는데
트리트먼트 백날해도 전기모자 한번 한거 못 이기는거같아요.
유독 제가 이거 잘 맞아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검색해보니 제가 산게 모자 + 팩해서 17000원 정도하네요.
가격이 부담없으니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름지지않았는데 머리결에 윤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부스스한 반곱슬이었는데 곱슬기가 많이 없어져서 차분해졌어요!
혹시 진짜 머리결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