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본질 흐리네"
"미투 이미지 나빠졌네" 에요.
무고죄로 피해입은 사람의 피해를 서글프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왜 단 한명도 없나요?
누군가의 정신과 마음이 황폐해지고 따뜻한 마음을 잃고
심지어는 직장을 잃거나 진실과는 상관없이 꼬리표를 달게 된 사람들을 국가조차도 도와주지 않을텐데
이념의 당위성이 깎인게 더 중요한 일인가요?
하물며, "미투 본질 흐리네" 라고 말한 다음 순위로라도 무고한 사람들 걱정해주면 모르겠는데
그렇게 말한 뒤로는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아요.
무고죄가 나와도 미투 운동 좋게 생각해달라는 사람들이 무고죄 피해자에 대해서는 일말의 걱정도 안 한다면 그 말에 귀기울이가 참 힘들거에요.
미투 운동 할 거면 무고죄로 판명난 사람들 돕는 운동을 옥수수를 심어 지력이 나빠진 땅에 콩을 같이 심듯이 당연하게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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