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 도입 논란이 한창일때 이런 태클을 거는걸 봤었습니다.
"비행기로 잠수함을 찾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이건 말도 안되는 개념을 무기로 포장해서 세금을 빼 돌리려는 대국민 사기극이다."
...좀 찾아라도 보고 씨부리던가...(...)
그때부터 그냥 얘들은 진영 논리에 함몰되서 뇌가 녹았구나...하고 있습니다.
진짜 아무리 개념을 말 해 줘도 그냥 말도 안된대요.-_-;;;
P.S. 저희 회사에 경력직 한명이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스물 일곱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경력이 상당히 탄탄했는데...
아니 다 좋은데 너 왜 스물 일곱밖에 안된 친구가 이명박이랑 판박이야...;;;
농담이 아니라 저보다 나이 많은줄 알았어요. '아...나보다 형님이신가...' 했다가 이력서 보고 움찔.(...)
"팀장님, 다음주 부터 출근하면 되겠습니까?" 라는데 말 편하게 하기로 한걸 저도 모르게 망각 하고 "아 예.";;;
이것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