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마지막에 6자회담국들 입장? 들으면서 미국이나 (중간선거 트럼프의 악재) 중국이나 (장기집권에 대한 성토를 외교 성과로 돌리기) 러시아나 (역시나 선거 선거 선거) 북한이나 (쌓아놓은 경제 성과를 1년안에 초토화 될 수 있다는 위기감) (...일본은 뭐 ...) 평화로 가기 위한 교집합이 마련 된거 같은데 이번 기회 놓이면 통일은 진짜 물건너 갈거 같네요 러시아 교수님 인상적인 이야기가 많았는데 특히나 작년 말에 전쟁 터질 조짐이 컷다는게 소름돋네요 정장관님 말처럼 일본이 어떤 갠세이 놓을까 걱정도 되고...
잘하면 노벨상이 문제가 아니라 좁아터진 이나라에서 많은 기회가 생길 수도 있을꺼같은데...
출발선에 선 스케이트 선수처럼 긴장 되고 결과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도 믿고보는 쇼트트랙처럼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이기에 메달권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9년간 쌓인 똥 치우는 것 만으로 5년이 부족 할 줄 알았는데 기껏 내 한표로 너무 부려 먹는거 같아 문대장 한테 미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