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기존의 잘못된 부조리를
이제 목소리를 내고, 바로잡을 수 있게 된
바람직한 무브먼트 이겟지만 ,
하지만
억압을
하나 더 얹는 것으로
악용되선 안 된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남성의 절반 이상은
가해자나 강자 의 위치가 아니다.
예를 들어
산업재해 통계를 보면
남성 재해자가 여성의 5배 이상이고
사망자로 가면 20배 이상이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 이라고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남성 자살자 가 여성의 2배 이상이다.
(71-29 정도) 9천/ 4천
그런 것들이 결합해서
한국은 남녀 평균수명 격차가
세계에서 제일 큰 나라이다.
[높은 산업재해/ 교통사고,
높은 자살율, 그리고 군대..
미투가
억압을 하나 더 얹는 것으로
악용 되어서는 안 되고
기존의 잘못된 구조,
유교/권위주의/군대문화 등이 혼합된
그 잘못된 구조를 깨부수는 방향으로
될 수 있어야 한다.
박에스더 기자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마치 과거 독재 정권에서
다수의 일반 국민 , 특히 젊은 남성들에 대해
[잠재적 발갱이, 위험 분자 ] 로 간주 하고
통제/억누르던 구조와
지금 일부 페미나치 의 주장이
매커니즘 면에서
거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그 동안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 못지 않게
남성에 대한 억압도 상당햇다.. 라는 부분을
우리 사회가 인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