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잘나갔었는데,
잘 나가는거 보다 하는 일에 자부심 느끼고 살아갔었는데
한 번 넘어지고 나니 회복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젠장.
몸은 살아있는데 정신은 썪어있고, 생각은 점점 쓰레기가 되어간다.
나도 내가 쓰레기 같은 모습인 거 아는데 다른사람앞에서는 허새를 떨면서 나는 괜찮아
나는 아직 멋있어. 나는 아직도 쿨해.
껍데기만 남고 허새만 남은 내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젠장. ㅁ'ㄴㄴ얼 ;ㅣㅁㄴ아ㅓ ;리마ㅓㄴㅇ ;ㅣ
씨발련. 좃같은 . 존나 처맞아야 정신차리지
아는데 이겨내지 못하는 개인사가 내 평생을 잡아먹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