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려선 안되는 것을 잃어버린 우리.
그때 남은 세상 어떻게든 해볼께요 라던 털보.
그리고 어떻게든 세상을 바꾸어 보려 노력했던 사람들.
잡놈의 철학~ 떨리고 무섭지만 앞장서서 "쫄지마!"를 외쳤고.
우리는 결국 답을 찾아냈다.
춥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
503시절 이민가야 하나? 고민했었지만...
견디고 견디니 봄이 오네~
언젠가 또 어려운 문제가 닥치겠지만.... 우리는 답을 찾을것이다.
노통 서거이후 많은 일이 있었다.
이제 노통의 바램대로 새 물결이 왔다.
우리는 잃어선 안되는 것을 잃었지만, 더욱 단단하게 마음을 다잡을 것이다.
그 앞에서 털보가 계속 있어주었으면 좋겠다.
엘리트 언론인 손석희옹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