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머리 감을 때 오지게 색깔이 빠졌습니다.
너무 충격받아서 절로 "헐...내 만원..내 이만원. 내 돈이 하수구로 흘러간드아!" 이러면서 머리 감았습니다.
수건에 머리 닦으니까 염색약이ㅠㅠ 그것도 충격받아서 찍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색이 좀 더 취향이라 슬픕니다
노란색이 올라오는 거 방지하려고 염색전용 샴푸를 쓰고 있습니다.
근데 샴푸색이 완전 남색이예요. 충격과 공포 @_@
사람들이 1회용 비닐장갑 안 끼면 손톱에 착색된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끼고 감았는데
와 진짜 진한 남색이더라구요. 그런 색의 샴푸가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지 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