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시끄럽길래 한번 찾아서 봤습니다.
팟캐스트 들으느라 바빠서 요즘 뉴스룸 거의 안봐서 간만의 생경한 느낌이더군요.
뒷일을 부탁합니다. 이후로 뉴스 브리핑 유투브에서 짤린 동영상 간만에 찾아보면서 느낀 생경함.
요지 단순히 적으면.
대놓고 김어준 디스는 아니더군요.
대신 무조건적인 페미 옹호 , 여성 무조건적 피해자니 보호 해야된다 라는 논리를 워낙 박아놨던게 손석희씨 공공연한 입장이니.
괘씸죄 먹은거 같네요.
무튼 동영상 내용은 대놓고 김어준 저격은 아닌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많이 봐줘도 김어준 돌려까기 정도.
뒷맛 드럽게 약간의 조롱 정도 한거 같습니다.
( 팟캐스트 유명 지지자가 미투로 인해 이명박 잊혀 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근데 앞뒤 맥락이 아주 뒷맛 드럽게 조롱한. )
근데 손석희는 원래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 정도의 사회 셀럽은 깐족 거리는거 못참는 개인의 본질적 자존심.
남이 인정해 줄진 모르겠지만 본인은 버릴수 없는 품격같은게 있나봅니다.
아뭏든 손석희 요즘 느끼는 극히 개인적인 느낌은.
개인적으로 손옹 자체는 선명한 입장 자체를 견지 할수도 하지도 않을겁니다.
안철수 류의 본성 가진 인간 중 최대한 양심을 지키는 류의 인간 정도라 할까요.
본질적으로 사람 많은데서 깐족거리는거 못하게 살아왔고.
그렇게 어릴때부터 배운 사람한테 선명성은 개오바 , 깐족 거림으로 판단한다는거 요즘 절실히 느끼고요.
대신 그렇다고 손석희가 폄훼 되는것도 바라진 않네요.
그쪽 폼잡는 라인에 있는 품격 중요시 하는 사람중에.
손석희 정도의 양심 지키는 퍼포먼스 내는 사람. 없으니까 ...
그게 대한민국 품격 있는 사람들의 현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