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정치공작 운운한 홍준표한테는 찍소리도 안하다가 MB가 잊혀짐을 가려짐을 염려한 의미에서 미투를 언급한 김어준한테 이리도 지랄 거리는 자칭 진보, 성평등주의자들.. 십수년이 지나도 맨날 제자리.
맨날 당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수구언론까지 가세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던 지지자들 멍하니 비판적 지지하다가 그렇게 노통 보냈다.
김어준이 언제 미투 반대했나? 말꼬투리 잡아서 기사 쓰는 경향기레기까지 답답하기 그지 없다.
정봉주가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행사했나?
약자의 목소리를 내고, 대변하는 순수의 의도로서 떨쳐일어난 것이 아닌 이미 정치의도를 가지고 행해진 사건들은 이미 미투의 본질을 상실했다. 미투의 탈을 쓴 정치 공작의 또다른 전술이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