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에서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이 23일 오전 10시였던 검찰의 2차 출두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오전 10시2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자신의 집을 나서 민변으로 이동해 검찰 출석과 관련해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697816 한편 정 전 의원을 비롯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출연진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 지하에 있는 녹음실에서, 정 전 의원과 함께 하는 마지막 방송의 녹음을 끝냈다. 공동 출연자인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이날 녹음한 방송분은 정 전 의원이 수감되는 26일 전후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28&aid=0002123732 정 전 의원은 23일 오후 3시쯤 트위터에 "명진스님께서 주신 108 염주와 영치금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698241 저 사이에 여의도 들를 시간이 나오나요?